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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가는길/돈의 세계

인기 유튜브 채널 "오늘 뭐먹지?" , 알고보니 음식까지 개발!

2019.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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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비즈니스 판을 바꾸는 한국의 SNS 부자들

 

지난 에이블리 사업 이야기에 이어서

오늘은 "오늘 뭐먹지?"로 잘 알려져 있는 인기 유튜브채널 회사

COOKAT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어마 먹방 유튜버, 음식 유튜브, 다양한 푸드 컨텐츠를

유튜브 채널에서 유독 많이 접하고 계실텐데

이를 발빠르게 파악해서 채널을 키워온 "오늘 뭐먹지"

이 채널이 우리나라만 장악한게 아니라

이미 동남아를 넘어 아시아 원탑 채널이라고 하네요. 역시 인기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은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유튜브 채널로 이미 미디어를 장악했고.

그게 우리나라를 넘어서 글로벌화로

아시아를 점령했다는 사실은 어마어마한

미디어플랫폼을 장악했다는 것과 같고,

이는 곧 이 유튜브채널 구독자들이

잠재적인 쿠캣의 소비자, 고객이 된다는 사실이죠.

 

이를 이용해서 이미 COOKAT이라는 온라인몰을

만들었고, 여기서 다양한 음식들을 소비자에게

공급합니다.

쿠캣이 직접 만든 핑거푸드, 간편식 등

요즘 많은 푸드 기업들이 시도하고 있는

HMR 시장에 당당히 새내기로 등장한 것이죠.

 

하지만 새내기가 아니라 슈퍼루키이자

앞으로의 HMR 시장, 특히 20-30대를

겨냥한 찰떡 푸드를 만들어내는 회사입니다.

 

 

 

새로운 유튜브 같은 미디어에서는

푸드 컨텐츠가 상당한 인기 우위를

누리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계시네요.

 

 

솔직히 이렇게 인기 유튜브 채널로 특정 카테고리 영역을

장악해버리면 해당 분야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독점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다 날로 성장하는 컨텐츠 제작 실력,

점점 프리미엄 컨텐츠 제작으로 성장하고

기존 팬들은 계속 뜨거운 지지를 보내며

새로운 팬들이 물밀려오듯 들어온다면,

쿠캣의 성장잠재력은 가히 상상하기 힘듭니다..

 

거기에 본인들만의 PB제품을 만든다?

실질적인 제품까지 만들어서

온라인 음식 시장을 먹어버린 것이기에

어느 누가 이에 맞설 수 있을까..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대방어장.

일단 사람들이 엄청 찾는다는 수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컨텐츠화 하면서 동시에 제품을 만들어낸다.

완벽히 강물 흘러가듯 제품 판매가 이뤄집니다.

사진 또한 고퀄이고 음식조차 고퀄일 듯 합니다.

 

 

이렇게 성공한 경험을 살려서

이 '장'이라는 소재에 꽂히게 됩니다.

한국사람들이 밥에 뭔가 비벼먹기 좋은

이런 반찬들은 안 팔릴 수가 없죠.

저거 한 통 사다가 햇반 하나 전자레인지에
샥 돌려서 밥위에 샤샥 올려서 비벼먹으면

크 그 맛은 누구나 다시 경험하고 싶은 맛입니다.

 

 

그렇게 다양한 음식들을 개발하고 생산해내면서

그들만의 새롭고 독특하고 맛있는 브랜드를 탄생시켰고

앞으로도 그 어마어마한 브랜드를 성장시켜나갈 것 입니다.

 

 

솔직히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생겨나고

이제 TV가 아닌 새로운 광고, 홍보 미디어가

생겨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정 회사만의, 그들만의 컨텐츠 채널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해내고,

더 많은 구독자를, 팬들을 끌어올 수 있다면

이미 그 컨텐츠 자체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소재가 된 것이고

이는 충분히 상품화시키거나

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또 한 번 유튜브의 힘을 깨닫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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