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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한국 속 냥후

서울 호캉스는 역시 여의도 콘래드 호텔! | Conrad Hotel | 연말파티 호텔 후기

2021.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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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행복했던 날을 그림으로 샤샥

2020년 연말은 코로나로 인해 모든 약속이 취소되었다... 정말 연말같지 않은 연말이었으나 여자친구와의 연말조차 그렇게 보내기는 아쉬웠기에 부랴부랴 콘래드 호텔을 예약해버린다..
사실 코로나가 다시 심각해지는 3차 팬더믹 확산 상황에서 대부분의 호텔 조식 뷔페를 운영하지 않고 도시락으로 대체한다는 사실때문에 망설여지기는 했으나 콘래드 호텔은 철저한 방역 수칙으로 조식을 제공해준다는 사실이 너무 좋았다! 호캉스는 뭐니뭐니해도 조식 아닙니까! (그래도 나머지 시설, 수영장, 사우나, 헬스 등 시설은 이용 불가...ㅠㅠ)

콘래드 호텔 들어서자마자 있는 트리

언제나 연말의 호텔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도록 꾸미기에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너무 좋다! 직장인의 크리스마스는 이 정도 플렉스 해줘야지!
심지어 호텔까지 가는데 뚜벅이인 우리가 걸어가지 않았다. 카카오 택시, 무려 벤티를 타고 수원에서부터 슝슝 올라왔다... 이 정도면 정말 플렉스?
근데 정말 벤티를 타고 오길 잘한게, 퇴근 시간에 출발했어서 고속도로에 차가 무진장 막히고 있었다.. 하지만 벤티는 스타렉스 아닌가 버스전용차로로 슝슝 달리시더라...
(카카오 기사 아저씨 멋져부러..ㅎㅎ)

오랜만에 온 호텔이라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았다. 침대 바로 위에 우리를 반겨주는 상콤한 색채의 그림 액자!

 심지어 한강뷰라 속까지 뻥~ 뚫려버리는 창가 풍경

우리는 수원에서부터 올라온 와인을 멋지게 마시며 플렉스를 제대로 즐겨보았다. 온갖 음식들은 배달시킬까 하다가 그냥 바로 앞에 아이에프몰이 있기에 거기 음식점들에서 몇가지 테이크아웃 해왔다. 특히 저 햄버거와 포테이토칩... 기가 막힌다.

샐러드는 아마 마켓컬리에서 주문했던걸 들고 왔던거 같고, 크로와상은 광교의 자랑 오봉베르 베이커리에서 바삭바삭한 기본 크로와상과 달콤한 초코 크로와상 2가지를 픽해왔다. 그리고 치즈는 뭐니뭐니해도 망고치쥬~~

저 와인 넘 맛있다. 혹시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저 와인 강추! 한 번쯤 맛보시길

이 케익은 콘래드 호텔 1층에 있는 카페에서 겟해옴. 물론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 내기에 딱인 디자인이었다. 촛불모양 케이크 위에 진짜 촛불! ㅎㅎ 근데 라이터가 없어서 로비에 콜해서 성냥을 요청했다. 케이크 초 하냐고 먼저 친절히 물어봐주셔서 수월하게 받았다. (지배인?님이 바로 가져다주심)

영롱한 촛불을 바라보며 2021년도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해본다
그리고 조식은 제스트 식당에서!
여기 너무 귀여운 곰돌이 인형이 대형으로 뙇!

이제 아침이 밝아오고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 그 길도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로 꾸며져 있어서 식전부터 행복이 몰려온다.

곰돌이들과 함께라 행복한 아침 먹으러 가는 길~ 과연 콘래드 호텔의 조식 메뉴는 무엇일까나~

아침에는 역시 계란과 토마토가 빠져서는 안 된다. 건강을 챙기는 우리 커플.. 후후
미니 팬케익에 꿀을 찍어먹으면 오랜만에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주던 핫케익이 생각난다🤣

 

 특별한 당신을 초대한다는 글귀에 홀려서 저게 머지 하고 훑어보니 멤버십 카드 가입하라는 말... 역시 카피라이팅은 중요한 것...!

 조식을 맛나게 먹고 나는 홀로 아이에프몰을 구경하였다. 여의도를 올 일이 없어서 아이에프몰은 태어나서 처음 와봤다. 근데 예전 전성기 때는 엄청 사람이 많이 오는 쇼핑센터라 한다. 근데 지금은 널널해서 넘 좋다. 역시 사람은 적은 것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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