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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로가는길/돈의 세계

마스크 알리미 굿닥, 사실은 어마어마한 병원 예약 비즈니스 모델이 있다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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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들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약국 앞에 줄을 서있는 진관경
속에 참여하고 계실겁니다.
토요일 아침 8시반에 부랴부랴 모자를 쓰고
나가서 직접 서있어보니 이게 뭐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랜만에 바깥의 한 곳에
가만히 서있으니 맑고 푸른 하늘이 보였고
요즘 날씨가 이렇게 좋았나 새삼 느껴졌습니다.

이런 공적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어느 약국에서 마스크를 구할 수 있고
판매시간은 언제이고
몇 개의 마스크를 보유하고 있는지 등
이 모든 정보를 알아야하는데...
요즘 사이트도 많고 어플도 많고
여기저기서 관련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독보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소위 마스크 스캐너 어플이 있다.
그 이름은 굿닥.
굿닥터 Good Doctor 라는 뜻의 의미로
이 어플은 그냥 마스크용 어플이 아니다.
국내 병원예약시스템을 최초로
어플로 만들어낸 초성장 스타트업이다.

대표 박경득은 "케어랩스"라는 회사를
운영하며 국내 최대 모바일 의료 플랫폼
"굿닥"으로 재창업에 성공한 창업자이다.

어릴 적 그는 공무원 아버지 밑에서 자라며
고정된 수입에 매일 반복되는 삶이 아닌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은 창업의 꿈을
마음 깊은 곳에 품고 있었다.
네이버에 다니며 티켓몬스터 사이트 등록
관련된 업무를 하며 티몬의 성장을 보았고,
20대 후반이었던 그는 지금 아니면 창업을
못 할 것 같은 조바심에 1년만에 무작정
회사를 나왔다.

 

 

 

 

1년 넘게 자그마한 오피스텔방에서
친구들과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밤새워가며 창업을 했다.
그 때의 창업 아이템은 미국의 로컬
상점 리뷰 서비스를 벤치마킹한
모바일 서비스다.

하지만 이는 잘되지 않았고 14개월만에
첫 창업은 마무리되고 말았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극에 달한 상태였고
매일을 술과 함께 지내며 살아야했다.

하지만 박 대표는 이 실패의 원인을
경험부족으로 생각했고, 밑바닥부터
다시 배우고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전문 회사 "패스트트랙아시아" 산하의
굿닥 프로젝트 팀에 합류했다.

굿닥의 초기멤버들은 의료에 관심이 많아서
시작한 사업은 아니었고, 한국 시장에
비어있는 사업 카테고리와 수익성을
고려해보니 의료 분야가 발전가능성이 컸고,
네이버 검색광고에서도 매출의 2할이
의료 광고로 엄청난 비중을 차지했기에
시작한 사업이다.

 

 

 

 

굿닥은 미국의 플랫폼 "ZocDoc"의 한국 버전.
한국은 의사 단위의 시스템이 아니고 예약
서비스 자체가 없던 국내 의료 환경이기에
굿닥의 비즈니스 모델과 잘 어울리진 않았다.
1년 반이라는 기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투자금이 끊기고 결국 전 직원이 퇴사할 수
밖에 없었다. 참담한 두번째 실패였다.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에 내려가서 미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고민 끝에 중고차
서비스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사업계획서를 들고서 조언을 얻고자 임진석
대표(최초 굿닥 창업자)를 찾아갔죠. 한참 사업
얘기를 하다가 자연스럽게 굿닥으로 화제가
넘어갔는데, 조금만 더 하면 성공할 것 같은
아쉬움이 저희 둘 모두에게 남아 있었어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임진석 대표와 저 둘이서
굿닥을 다시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한국의 SNS부자들」

 

 

 

 

사업의 서비스 개발도 중요한 사안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
이를 찾아내는게 굿닥을 되살릴 수 있는
첫 번째 과제였다.

"최근 스타트업을 책으로 배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스타트업 도그마에 빠진거죠.
구글, 아마존, 티켓몬스터 등의 상공 사레는
현실에서는 극히 일부. 사업은 무조건 비즈니스
모델로 돈을 벌어야 하고, 그 다음으로 좋은
서비스를 만드는 게 순서입니다."
- 「한국의 SNS부자들」

그래서 그는 매출 목표부터 설정.
월매출 1억. 기술 개발보다 매출 증대,
병원의 광고 영업에 온 힘을 쏟았다.
하루 24시간을 분 단위로 쪼개 낮에는
직접 발품을 팔며 굿닥에 입점할 병원들을
찾아가 영업했고, 밤에는 회사로 돌아와
광고 제작과 같은 업무를 하며 열심히
돈을 벌었다.

성형외과, 피부과 등 비급여 의료정보 분석
서비스와 의료 마케팅으로 수익 모델을
만들고 이를 전국 병원과 약국 정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재창업에 성공하였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098928&memberNo=15793664

 

병원갈땐? 굿닥 박경득 대표 인터뷰

[BY 의학전문채널 비온뒤] 포털사이트에만 의존하는 시대는 끝났다. 모바일 앱의 시대다. 내 손 안에 앱...

m.post.naver.com

이렇게 마스크 알리미 혹은
마스크 스캐너로 알려지고 있는
굿닥은 그 안에 어마어마한 비즈니스
모델을 품고 차곡차곡 쌓아온 실패의
경험들을 기반으로 폭풍성장 중인
한국의 스타트업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거의 2달 간 감옥같은 집순이생활과
마스크 대란, 줄서기 사태를 경험하며
전염병에 대한 시스템화가 확실히
더 많이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굿닥 같은 의료 플랫폼이 더욱 발전하여
국내의 선진화된 의료 환경 조성에서
우리 국민들이 살아갈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한국의 SNS 부자들」은 한국에서
인터넷 기반 사업으로 성공한 사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여주고, 사업가들의
인터뷰를 해놓은 책으로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경영 도서로 참고할만
합니다. 경영 관련 도서를 찾고 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9193495

 

한국의 SNS 부자들

국내 최고의 ‘연봉킹’ PB NH투자증권 서재영 상무가 만난플랫폼과 SNS 비즈니스 판을 바꾸는 ‘한국의 SNS 부자들’누구나 무엇이든 유명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단연코 SNS 덕분이다. 모바일을 통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의 SNS 활동이 엄청난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이러한 SNS가 일상생활을 넘어 비즈니스로 ...

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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