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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일상 탐구

맛있어서 유명한 칵테일 종류 추천 + 레시피 만드는법 | 남자 여자 으른들이 즐기는 술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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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에 가면 기분내기 위해서 많이들 찾는 칵테일!
독한 소주, 뻔한맛 소맥, 맥주만 먹다가 오랜만에 상큼 달달한 새로운 맛의 술을 먹고 싶을 때는 칵테일을 고르게 되는데!
칵테일의 종류가 너무 무궁무진하고 많아서 선택이 어려우시죠?
그 선택 깔끔하게 여기서 해결하고 가시죠!

1. 비주얼 담당 라인
준 벅

Photo by Jasmijn Hofstra on Unsplash

준벅 이름이 머릿속에 싸악 각인되는 특이한 이름이면서 짧고 강한 느낌!
6월의 벌레라는 의미로 싱그러운 6월의 계절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
연한 초록색의 색감으로 청량하고 새콤달콤한 과일 맛으로 더위로 축 쳐져있는 여러분을 생기 있게 만들어줄 칵테일!

준벅 칵테일 레시피는
미도리 30ml
말리부 15ml
크렘 드 바나나 15ml
파인애플 주스 60ml
스윗 앤 사워 믹스 60ml

이렇게 잘 쉐이킹한 뒤 고블렛 글라스에 싸악 담아주면 끄읕
멜론 가니쉬도 굳굳


데킬라 선라이즈

Photo by Katrin Hauf on Unsplash

이름에서 알다시피 데킬라를 베이스 칵테일
선라이즈의 이름답게 일출을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색감을 가졌다.

데킬라 선셋도 있는데 이건 그레나딘 시럽 대신
블랙베리 브랜디나 다크 럼으로 바꾸면 된다.

데킬라 선라이즈 레시피는
데킬라 45ml
오렌지 주스 90ml
그레나딘 시럽 15ml

얼음이 든 하이볼 글라스에
레시피 순서대로 차곡차곡 부으면 된다.
가니쉬는 오렌지 슬라이스와 마라스키노 체리


블루 하와이

Photo by Timur Romanov on Unsplash

럼 베이스의 미묘한 맛 칵테일. 얼추 비슷한 맛으로... 파워에이드 마운틴블라스트?
블루 큐라소가 들어가서 블루블루 하다

블루 하와이 레시피는
화이트 럼 22ml
보드카 22ml
블루 큐라소 15ml
파인애플 주스 90ml
스윗 앤 사워 믹스 30ml

블루 큐라소와 파인애플 주스가 메인이고 나머지는 만드는 사람마다 다르다.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사이다를 넣을 수도 있다.

위 재료들을 쉐키쉐키해주고
파인애플 스틱과 체리 등으로 가니쉬


피나 콜라다

Photo by YesMore Content on Unsplash

럼 베이스.
피나는 스페인어로 파이애플.
실제 발음은 삐냐 꼴라다

피나 콜라다 레시피는
화이트 럼 50ml
코코넛 크림 30ml
파인애플 주스 50ml

얼음과 함께 쉐키쉐키 후
파인애플 체리로 가니쉬


2.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인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Long Island Ice Tea)

Photo by Mae Mu on Unsplash

데킬라, 럼, 보드카 등 여러 양주를 베이스로 하는 칵테일
한국에서는 짧게 롱티라고 부른다.

베이스가 무척 많은 일종의... 폭탄주
맛은 대충 레몬맛 아이스티, 콜라의 단맛이 알콜 맛을 어느 정도 감춰주기 때문에 먹기 쉬움

하지만 실제 도수는 대략 10~20도 전후
많게는 30도까지 쌉가능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의 레시피는
진 15 ml
보드카 15ml
화이트 럼 15ml
데킬라 15ml
코앤트로 15ml
레몬 주스 30ml
심플 시럽 20ml
콜라 Full up


미도리 사워 (샤워 X)

Photo by Timur Romanov on Unsplash

멜론 리큐르의 한 종류인 미도리를 사용.
마도리 샤워라고 많이 쓰이나 미도리 사워(sour)가 옳은 말!
멜론맛인 모도리와 스윗 앤 사워 믹스의 레몬향이 어우러져서 상큼한 색깔과 맛 연출

애플 마티니와 함께 90년대의 칵테일

미도리 사워의 레시피는
미도리 30ml
스윗 앤 사워 믹스 60ml (30ml)
(스프라이트 60ml)

스프라이트를 넣으면 탄산
빼면 무탄산 공식 레시피

미도리 - 스윗 앤 사워 믹스 비율도 1:2 공식 말고 2:1도 쌉가능


진 토닉

Photo by Dragomir Ralchev on Unsplash

진 베이스의 칵테일인데
이름 그대로 진 + 토닉워터가 다여서 초간단 칵테일

다들 쏘토닉은 익숙하쥬?
그냥 쏘토닉 소주 + 토닉워터 비율처럼
1:4? 1:1? 비율로 맞춰주면 된다
+ 라임 혹은 레몬 한 조각을 즙을 짜서 넣은 후
바 스푼으로 가볍게 저어주면 끝


모히또

Photo by Sam Hojati on Unsplash

모히또 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하자
로 너무너무너무 유명한 럼 베이스 칵테일!

달달함 + 민트향 + 씁쓸한 뒷맛으로 입체적

모히토는 헤밍웨이의 페이보릿 중 하나
다른 하는 다이키리 (곧 나옴)

모히또의 레이피는
화이트 럼 45ml
민트 6 leaves
정제된 백설탕 2 티스푼
라임 주스 20ml
탄산수 Full up


3. 끈적한 밀키 라인
그래스호퍼 (Grasshopper)

Photo by Kike Salazar N on Unsplash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
강한 민트 향
민초파라면 사랑할 칵테일
(민트초코 아이스크림 맛이기 때문)

그래스호퍼의 레시피는
크렘 드 멘트 그린 20ml
크렘 드 카카오 화이트 20ml
크림 20ml

얼음과 함께 8~10초간 신나게 쉐키쉐키해주고
얼음만 걸러내서 마티니 글라스에 따라주면 끝
(추가로 민트 잎을 올려놔도 좋음)

크림 대신에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쌉가능


화이트 러시안 (White Russian)

Photo by Tamas Pap on Unsplash

보드카 베이스 칵테일
블랙 러시안에 크림을 첨가하여 블랙 러시안보다 훨씬 부드러움
하지만 깔루아 밀크에 비하면 꽤 독함

화이트 러시안 레시피는
보드카 45ml
깔루아 15ml
우유 30ml


깔루아 밀크 (Kahlua Coffee)

Photo by Rirri on Unsplash

리큐르 베이스 칵테일
이름 그대로 우유에 커피 리큐르인 깔루아를 섞음
달콤 부드러움
도수는 맥주와 비슷하여 여성들이 좋아함

깔루아 밀크 레시피는
깔루아 30ml
우유 90~120ml


4. 달지 않고 독하게 마시고 싶은 라인
다이키리 (Daiquiri)

Photo by Nikita Tikhomirov on Unsplash

럼 베이스 칵테일
드디어 나온 헤밍웨이의 페이보릿 중 하나

다이키리 레시피는
화이트 쿠바 럼 60ml
라임주스 2ml
고운 설탈 2 티스푼


갓 파더

Photo by Ash Edmonds on Unsplash

위스키 베이스의 칵테일
대부의 인생처럼 첫맛은 쓰고 뒷맛은 달게 표현하는 것이 FM
좋은 위스키를 써서 위스키의 맛과 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하는게 좋다

갓파더 레시피는
위스키 50ml
디사론노 25ml
(오렌지 트위스트)

대부분의 애호가들이 탈리스커나 아일라 위스키처럼 훈영향의 싱글 몰트 위스키를 선호
원래는 블랜디드 위스키가 정석


 

갓 마더

갓파더가 위스키 베이스라면
갓마더는 보드카 베이스

베이스 술 없이 헤비 크림을 넣으면 갓차일드


마가리타 (Margarita)

Photo by Tyler Nix on Unsplash

데킬라 베이스
마르가리타 라고 부르기도 함

라임을 씹고 소금을 핧고 데킬라 한 모금 마시는 방법인 멕시칸 스타일을 세련되게 바꾼 칵테일

마가리타 레시피는
아가베 100% 데킬라 50ml
트리플 섹 20ml
직접 착즙한 라임 주스 15ml

마가리타 글라스 테두리에 반만 소금으로 리밍하고 차갑게 식힌다
위 재료를 얼음과 함께 8-10초 가량 쉐이킹 쉐이킹


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Photo by The Nix Company on Unsplash

보드카 베이스이며 달콤하여 대표 레이디 킬러 칵테일
도수가 무려 20도... ㄷㄷㄷ

코스모폴리탄 레시피는
보드카 시트론 40ml
코앵트로 15ml
라임 주스 15ml
크랜베리 주스 30ml

쉐키쉐키해주고 마티니 글라스에 따르고
레몬 필 트위스트로 가니쉬하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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